애플에서 새로 아이패드 에어 13인치와 아이패드 프로 올레드+m4등 새로운 라인을 발표했는데 발표영상에 뭐가 많이 나오긴 했다만 남는 게 없어.. 그냥 앞으로는 모델명 / 스펙 / 가격 이렇게만 정리해서 초대장 발송했으면 좋겠다. 학생 POP 배워.. 아이패드 에어 13인치 출시에 가격 동결(미국 달러기준)까진 좋았는데 여기는 M2가 들어가고 아이패드 프로에는 M4가 들어간다고 해서 또 고민이 된다. 에어도 M3 넣어주지...... 펜슬 프로는 그림 그릴 때 좋겠지만 나는 뭐 졸라맨이나 그리는 수준이고 필기감은 별로 나아졌을 것 같지 않아서 큰 차이가 있나 싶다.
아무튼, 교육할인을 좀 받아보고자 찾아보니 아이패드 프로는 11인치의 경우 135만원 / 13인치의 경우 185만원부터 시작한다. 용량은 256기가, 512기가, 1테라, 2테라가 있다. 13인치를 기준으로 용량은 256기가부터 30만원씩 뛰는 듯. 여기에 나노텍스쳐글래스를 선택하려면 1테라 이상부터 가능한데, M4 아이패드 프로 13인치 1테라의 가격은 275만원이지만 나노텍스쳐글라스를 선택하면 290만원이 된다. 여기에 셀룰러 추가하면 320만원. 아 점점 가격이 너무 커지니까 갑자기 어지러운 기분. 애플케어는 20만 9천원. 근데 아이패드는 원래도 휘네 마네 말이 많은데, 이번에 두께가 더 얇아졌다고 하니까 더 잘 휘지 않을까 싶다.
M2 아이패드 에어는 11인치가 82만원 / 13인치가 112만원부터 시작한다. 128기가, 256기가, 512기가, 1테라가 있고 256기가는 127만원, 512기가는 150만원, 1테라는 180만원이다. 여기에 셀룰러는 23만원 추가. 애플펜스 USB-C타입은 10만 4천원. 매직키보드는 42만원. 애플케어 13만9천원. 나는 펜슬은 확실히 안살 것 같고, M2 아이패드 에어 13인치 512기가 150만원에 매직키보드는 좀 고민이 된다. 지금 랩탑도 따로 있어서.